■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민주당 얘기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윤리특위 회의가 오늘 예정돼 있었는데. 민주당은 사실 윤리특위 제소를 직접 하지는 않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오늘 아침에 윤리특위 제소하겠다고 발표를 했어요.
결정은 어떻게 보세요?
[복기왕]
저는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윤리특위 제소의 가장 주요한 것은 상임위 활동 기간 내에 코인을 했다라는 것은 그야말로 국회의원의 본분에 어긋나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미 본인도 시인을 했고 객관적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윤리특위에 제소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는데. 그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갑론을박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선 그 범위 내에서 윤리특위에서 이야기를 좀 해보고 그다음은 검찰 조사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수위의 폭을 달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겉으로 비치기에는 떠밀려서 제소하는 것 같은 것처럼 비치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어제 국민의힘 윤리특위 간사랑 만났을 때도 같이 하자고 했는데 회의를 해보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보셨어요?
[이창근]
실제 그런 면이 있죠. 왜냐하면 저희 당은 이미 저희 당 자체 의원들끼리 지난 5월 8일날 김남국 의원에 대해서 윤리위 제소를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도부 차원에서도 공동으로 징계안을 제출하자 했는데 거부했고 민주당 의총에서도 그러한 목소리가 일부 터져나왔죠. 그런데 그런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았죠.
그러다가 국민여론에 밀려서 뒤늦게 이재명 대표가 김남국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이렇게 방침을 밝혔는데요.
늦은 감이 굉장히 많고. 과연 윤리위에 제소된 다음에 보여주는 민주당의 행태가 어떨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검찰은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이제 수사단계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윤리위가 윤리위에 정해진 법적 절차대로 계속 간다면 김남국 의원에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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